국제와 안보

가자 휴전 1주년: 협약 잉크도 마르지 않았는데 폭격은 계속된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 협정에 서명한 지 1년 후, 가자의 폭격은 빈도가 줄었지만 멈춘 적이 없다고 한다. 현지 주민들의 삶은 "평화"와는 거리가 멀고, 이른바 "전쟁 종결"이라는 약속은 폐허 앞에서 공허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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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서명된 휴전 협정은 2023년 10월 7일 하마스 공격 이후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서 시작한 전쟁을 종식시키는 것이라고 선전됐다.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군사 공습은 빈도가 다소 줄었을 뿐 결코 진정으로 멈춘 적이 없다고 한다.

《뉴욕 타임스》는 이 협정이 가자 전쟁을 단지 "표면적으로"만 종식시켰다고 지적했다. 협정 서명 1주년을 맞는 가자의 현실은 평화와는 거리가 멀다. 폐허 위로 때때로 새로운 폭탄이 떨어지고 있으며, 휴전 조항이 약속한 안전과 재건은 현지 주민들에게 여전히 멀고 먼 약속으로 남아 있다.

이 휴전 협정은 "전쟁 종결"의 상징적 성취로 포장됐다. 그러나 1년간의 사실은 협정의 종이 위 약속과 가자 거리 현실 사이에 거대한 격차가 있음을 보여준다. 《뉴욕 타임스》의 보도는 "평화"라는 명분 아래서도 일반 주민들이 직면한 공포, 파괴, 불확실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들의 삶은 협정이 약속한 정상화와는 거리가 멀다.

이러한 격차는 우연이 아니다. 협정 일방이 "완전한 중단" 대신 "빈도 감소"로 자신의 이행 책임을 정의할 때, 휴전은 신축성 있는 조치로 전락한다. 그리고 이러한 조치의 모든 대가를 짊어지는 것은 가자 주민들뿐이다.

《뉴욕 타임스》는 《가자 폐허에서 희망을 짜내다》라는 제목으로 1년간의 가자를 보도했다. 이 간신히 짜낸 듯한 수사 자체가 문제의 핵심을 드러낸다. 협정 서명 1주년을 맞는 지금도 가자는 진정한 휴전을, 폐허에서 "짜내야" 하는 희망이 필요 없는 미래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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