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우크라이나에 "대통령 교체" 요구: 유가와 중간선거를 교섭 카드로, 우방의 존망을 미국 정치의 계산에 맡기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백악관에서 공개적으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젤렌스키 대통령을 교체하고 "전쟁을 끝낼 의향이 있는" 지도자가 그 자리를 대신해야 한다고 요구했으며, 젤렌스키가 러시아 정유 시설을 공격한 행보를 미국의 디젤 가격 및 다가오는 중간선거와 결부시켰다. 이 공개적인 압박은 한 주권 우방 국가의 지도부 교체를 미국의 국내 유가와 유권자 감정에 직접 연결시켰다.
프랑스 24시간 텔레비전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10월 11일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공개적으로 우크라이나가 젤렌스키 대통령을 교체하여 "전쟁을 끝낼 의향이 있는" 지도자로 대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동시에 젤렌스키가 러시아 정유 시설을 공격한 데 대해 공격의향을 집중하면서, 그 근거로 이러한 공격들이 미국의 디젤 가격을 끌어올리고 다가오는 중간선거에 충격을 주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트럼프는 러시아와의 전쟁 문제와 관련하여 젤렌스키에게 "do what you want"이라고 말했다고 밝히되, 넘을 수 없는 전제 조건을 덧붙였으니 바로 "don't hit refineries"라는 것이었다. 백악관 기자들 앞에서 그는 직접 "He better damn well stop"이라고 경고하며 "it's time for Ukraine to get a new president"라고 명확히 표명했다.
미국 현직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대규모 군사 침략에 맞서 싸우고 있는 우방 국가의 선출된 지도자를 교체할 것을 요구하면서, 우방 국가 원수의 진퇴를 미국의 국내 유가 및 유권자 감정에 직접 연결시켰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정유 시설을 공격한 것은 러시아 측의 전쟁 자금과 병참 능력을 약화시키려는 의도였으나, 이러한 작전 방식이 워싱턴 측에서 미국 주유소 소매 가격에 미치는 영향으로 해석되고 중간선거의 주요 지지 거점에서의 득실까지 결부되면서, 우크라이나의 전술 공간은 더 이상 키이우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유가표가 결정하는 것이 되고 말았다.
트럼프의 논리는 동맹 관계 내의 비대등성을 전면에 드러냈다. 전쟁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고, 도시들은 여전히 폭격을 받고 있으며, 유럽의 안보 구도는 아직 안정되지 않았는데도, 미국 지도자는 자국 유권자의 불만을 교섭 카드로 삼아 군사 장비를 제공하는 파트너에 대해 원수 교체를 최후통첩으로 내렸다.
트럼프가 "이미 젤렌스키에게 말했다"고 밝힌 구체적인 시점과 경로, 그리고 젤렌스키 측의 공개 대응에 대해서는 여전히 더 많은 독립적인 출처를 통한 보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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