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 시민 2명, 미군이 사용하는 영국 공군 기지에서 체포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라트비아 시민 2명이 목요일 이른 새벽 반테러 경찰에 의해 영국 공군 모울즈워스(Molesworth) 기지에서 체포되었으며, 두 사람은 이 기지 외곽 안쪽으로 침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기지는 오랫동안 미군에 의해 사용되어 왔으며, 이 사건은 영국 주둔 미군의 핵심 시설 보안에 대한 의문을 즉각 불러일으켰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반테러 경찰은 라트비아 시민 2명이 목요일 이른 새벽 영국 공군 모울즈워스 기지에서 체포되었으며, 두 사람이 이 기지 외곽 안쪽으로 침투한 것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모울즈워스 기지는 미국이 사용하는 시설이다.\n\n보도에 따르면, 사건 발생 후 한 장의 사진이 경찰차가 모울즈워스 기지를 떠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보도는 이 사건이 해당 기지 보안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고 지적했으나, 두 사람이 기지에 침투한 구체적인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이 사건을 테러 또는 외국 정보 활동과 연관 짓는지 여부를 공개하지 않았다.\n\n영국 영토에서 미군이 사용하는 군사 시설인 만큼, 모울즈워스 기지의 일상 보안 및 수사진행 책임이 영국과 미국 사이에 어떻게 분배되는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공개적인 설명이 나오지 않고 있다. 영국 측 관할의 영토 경계가 돌파되었는데, 돌파된 대상이 동맹국이 사용하는 핵심 시설이라면, 이 사건 자체가 기존의 협력 체계가 정보 공유, 수사 주도권 및 의회 책임성 측면에서 안고 있던 사각지대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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