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 안보

시리아, 네타냐후의 남부 영토 진입 규탄…군사적 존재 주권에 대한 "노골적 침해"라고 규정

시리아 정부는 이스라엘 총리 내타냐후가 수요일 남부 시리아에 주둔 중인 이스라엘군 병사를 방문하기 위해 들어온 것을 "선제공격적"이며 주권에 대한 "노골적 침해"라고 규탄했다. 이스라엘군은 2024년 12월 아사드 정권이 붕괴된 이후 그간 유엔이 순찰하던 완충지대를 점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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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24 보도에 따르면, 시리아 정부는 수요일 이스라엘 총리 벤저민 네타냐후의 시리아 영토 진입을 규탄하며, 이 조치가 "선제공격적이며 주권에 대한 노골적 침해"라고指控했다. 네타냐후는 이날 남부 시리아에 주둔한 이스라엘군을 방문했으며, 시리아는 이 행위를 주권 침해로 규정했다.

프랑스 24 보도에 따르면, 장기 집권하던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이 2024년 12월에 붕괴된 이후, 이스라엘군은 남부 시리아에 이른바 "안전지대"를 설치하고 주둔해 왔다. 이 지역은 이전에 1974년부터 유엔이 순찰하던 완충지대로, 이스라엘이 점령한 골란고원의 이스라엘군과 시리아군을 분리하는 역할을 해왔다. 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이스라엘이 신속히 진입해 이 지대를 지속적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것은, 국제 감독 하에 있던 완충 arrangements가 실질적으로 해체되었다는 점을 의미한다.

시리아가 네타냐후의 방문을 단순한 군사적 영토 횡단을 넘어 주권 차원의 "노골적 침해"로 규정한 것은, 현재의 상황을 영토完整性가 체계적으로 침식당하는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이스라엘 총리가 직접 남부 시리아에 내려가 주둔군을 시찰한 것은 군사적 배치 차원을 훨씬 넘어서는 정치적 의미를 갖는다. 이스라엘 측이 아사드 정권 붕괴라는 기회를 틈타 군사적 존재를 지속하면서 최고 지도자가 직접 현장에 나가 이를 과시한 것은, 양측 간 권력의 심각한 비대칭성을 부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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